HOME > 관련기사 우리·기업銀, 이란 테자라트 은행과 거래 중단 미국이 지난달 이란 국영 테자라트은행을 제재하기로 결정하면서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이 은행과 거래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테자라트은행에 대한 외국환업무, 신용장 개설 등 관련 금융거래가 지난달 24일부터 중단됐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해당은행들은 이미 선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결제를 해줄 입장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란에 제재... 경기불황..은행, 오히려 5% 고금리 상품 공략 한국은행이 경기 침체로 기준금리를 7개월째 3.25%로 동결하면서 고금리 상품을 찾기 힘들다는 얘기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시중은행 상품들을 꼼꼼히 살펴보면 최고 연 4~5%의 금리를 주는 예적금도 적지 않다. 고금리 상품을 잘 활용하면 경기불황이라는 높은 파고를 어느 정도 견뎌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 최고 연 5% 금리 상...  대우證, 550억 ELS 6종 공모 KDB대우증권은 3일 최고 연 22.5%의 수익을 추구하는 총 55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ELS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지수, 한진해운(117930), 호남석유(011170),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전기(009150), 우리투자증권(005940) 등이다. 제6674회 한진해운-호남석유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 박재완 "주식양도차익 과세하기엔 예민한 시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금융과세는 금융소득뿐만 아니라 근로소득, 양도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균형된 시각에서 봐야한다"며 "오는 9월에 세법개정안을 마련할 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 협동조합 현장 방문을 한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소득세 검토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개인에 대한 양도차익은 당연히 포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