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개특위 선거구 획정, 최종 조율 실패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31일 선거구 획정 등에 대한 조율에 나섰지만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과 박기춘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협상을 벌였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야 모두 각자의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를 분구하고 세종시를 증설하는 대신 비례대표 3석을 줄이는 안을, 민주... 통합진보·시민사회 "비례대표 확대·정책선거 보장하라" 통합진보당의 김선동 의원과 참여연대 이태호 사무처장 등은 31일 국회에서 비례대표 확대와 정책선거 보장을 요구하는 선거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비례대표 축소 등 정치개혁에 역행하는 선거구 획정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비례대표 축소는 정치개혁의 퇴행이다. 오히려 정개특위가 비례대표 확대를 위... 민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백재현 민주통합당은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 정책조정위원장을 임명했다. 수석 부의장에는 백재현 의원을 임명했으며, 제1정조위원장에 이춘석 의원, 제2정조위원장에 서종표 의원, 3정조위원장에 김진애 의원, 제4정조위원장에 장병완 의원, 제5정조위원장에 박은수 의원, 제6정조위원장에 김유정 의원을 임명했다.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도 구성했... 국회 정개특위, '모바일 투표' 도입 합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모바일 투표는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민주통합당은 26일 오전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공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