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성실한 체크카드 사용자의 어이없는 신용등급 앵커: 연체이력이 없고 체크카드 사용 등으로 건전한 소비생활을 지속해 온 사람들의 개인신용등급이 6등급에 불과해 신용등급 평가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송주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연체가 없어도 신용등급이 6등급이라면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누가 이런 등급을 받는 건가요? 기자 : 일반적으로 개인신용등급 평가시 1~... 신용등급 평가 시스템 어떻길래.. 연체도, 대출 이력도 없지만 신용카드 사용 등의 신용 내역이 없어 중간 정도의 신용등급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신용등급 평가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는 연체가 없어도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 과거 신용 내역을 살필 정보가 없다면 높은 신용등급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신용을 평가할 정보가 부족할 경우 미래 신용도를 예측할 수 없다는... 체크카드 활성화.."소비자·전업계 카드사 상황 알고 만든거야?" 금융당국이 전업계 카드사도 시중은행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직불형카드(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내놨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카드사인 전업계 카드사들은 신용카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힘들며 수익을 내기도 힘들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신용카드 사용 패턴에 익숙한 소비자들 역시 금융서비스나 할부 결제도 불가능... (인사)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박재식(일반직고위공무원) 12월말 공적자금 회수율 60.9%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공적자금 168조6000억원 가운데 102조6000억원을 회수해 12월 말 기준 회수율이 60.9%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공자위는 지난달 예금보험공사의 파산배당과 자산관리공사의 대우그룹 등 채권 회수로 공적자금 4015억원을 거둬들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구조조정기금)은 현재까지 6조2013억원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