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키코(KIKO), 어떤 상품인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는 원/달러 환율을 거침없이 밀어 올리면서 키코(KIKO)계약을 맺은 상당수 중소기업이 큰 손해를 입었다. 4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키코 사태는 키코를 판매한 은행들을 수사하는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나아가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키코가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지 않는 위험한 상품"이라는 의견이 우...  보수성향 사장님들 정치성향도 바꿨다 키코(KIKO) 사태는 중소기업 사장들의 삶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건실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한 사장님은 그동안 어떤 일이 있어도 지지를 철회하지 않던 보수정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어떤 사장님은 키코사태를 통해 사회문제에 눈을 떠 시민단체를 만들었다. ◇보수정당지지 철회한 사장님 중소기업의 대표를 맡고 있는 A씨는 키코사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수정...  "키코 소송, 한국만 은행 손 들어줘" 2008년 하반기 일명 '키코쇼크'로 아노미 상태에 빠진 중소기업들이 마지막으로 몰려가 호소한 곳은 법원이었다. 중장비 제조업체인 (주)수산중공업도 그 중 하나로, 키코 소송과 관련, 처음으로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수산중공업은 2008년 11월3일 키코상품을 판매한 우리은행과 씨티은행을 상대로 모두 180억여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 은행 1월 가계대출 급감..2.8조↓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2조8000억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52조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2조8000억원 감소했다. 감소폭도 2010년 1월7000억원, 2011년 1월4000억원 감소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한은은 마이너스통장 대출이 상여금 지급 등으로 2조원 감소한 ... "은행주, 더 간다"..하나금융 등 유망-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은 8일 은행업종에 대해 "유동성으로 인해 반등세가 나타났지만 이제 펀더멘털에 근거한 추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동성 공급에 따른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와 과도한 할인률 정상화로 은행주들의 반등이 나왔지만 향후 투자자들의 관심은 펀더멘털에 근거한 추가 상승여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