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정개특위에 정치개혁 없어"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8일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정치개혁특위에서 진행되는 논의에 정치개혁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에서 "지금 선거구 획정과 같은 시급한 문제의 마감 시한을 하루 남겨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대한민국을 극단적인 사회로 몰고 갔던 정치구조, 거대양당 체제의 혁신 없이 갖가지 쏟... 유시민 "박근혜 불출마, 정치적 의미 없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8일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달성군에 나가고 안 나가고가 정치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유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도 여러 번 하셨고, 대통령 나가실 분인데 굳이 지역구에 출마를 하겠나. 특별한 결정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야권연대 ‘시간’이 없다 총선 승리를 위해 손잡고 나아갈 것 같았던 야권연대가 원점에서부터 흔들리고 있다. 4.11 총선까지 불과 6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면 협상 창구마저 개설치 못한 야권의 현 상황은 불안을 넘어 위기 그 자체다. 석패율제 도입과 선거구 획정 등 정개특위 현안마다 마찰음을 냈던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이제 각 당의 내분마저 겹치면서 연대에 몰두할 당력마저 잃... 노회찬 "현대차, 작업장 통제·근로조건 개선하라"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7일 "현대자동차는 기업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봉건적인 작업장 통제방식과 비인간적 근로조건의 일대 개선을 이뤄내라"고 촉구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길만이 신승훈 동지의 고귀한 희생 속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유일한 교훈"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고 신승훈씨는 지난달 8일 현대차 사측의 현장통제와 탄압에 항의하... 야권연대 어쩌나? 통합진보당 '전전긍긍' 통합진보당이 6일 야권연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4.11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민주통합당의 응답은 요원하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은 지난달 15일 한명숙 대표가 취임한 이후 줄곧 당직인선 등 내부정비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심위 구성을 둘러싼 잡음을 가라앉히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지 야권연대에 별다른 언급이 없다. 상황이 이러니 통합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