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공공요금 관리 잘한 지자체에 인센티브" 정부가 물가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우수 지차제에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자체는 경영효율화 등 자구노력을 통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를 분산한다는 원칙하에 지방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뿔난' 박재완 "지하철 요금 올렸으면 사고 없애라" 질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시의 지하철과 버스 요금 인상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재완 장관은 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요금 인상요인의 흡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대폭 인상해 연초부터 물가불안 심리를 자극한다"며 "다른 지자체에 연쇄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염려된다"... 치솟는 기름값에 매서운 한파까지.."소비자 한숨"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27일 연속 오르면서 연중 최고가를 연일 경신했다. 기름값 고공행진에 한파까지 몰아칠 예정이어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국내 보통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978.20원으로 지난 5일(1933.30원)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오르면서... MB 정부 친서민 어디갔어?.."출총제 반대 등 오히려 재벌 옹호" 친서민을 표방한 이명박 정부가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 반대 등 오히려 재벌을 옹호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출총제가 글로벌 경쟁환경에 맞지 않는 아날로그 방식이라며 재도입 반대 의견을 표명한 것과 관련 "친서민을 표방하면서 결국에는 재벌들을 옹호하고 있는 현 정부의 속내를 그대로 드러낸 처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