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SD삼호, 아파트 분양률 '뻥튀기'하다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시행사인 DSD삼호가 일산 자이 아파트 분양 광고를 하면서 마치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DSD삼호는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일산 자이 아파트의 분양광고를 하면서 2008년 6월부터 2009년 3월까지 4블럭 분양률이 71% 수준임에도 분양이 완료됐다고 부풀려 광고했다. 또 지난 2009년 2월부터 한 달... '비운의 폰' 옴니아2 허위광고..'무혐의' 결론 '비운의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옴니아2가 허위광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났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옴니아2에 대한 삼성전자(005930)의 표시광고법 위반 조사가 무혐의로 종결됐다. 옴니아2는 애플의 아이폰이 등장한 이후 삼성전자가 2009년 말 서둘러 시장에 내놓은 초기 스마트폰이다. 당시 90만원대의 고가에 출시됐지만, 최첨... 공정위, 면세점 수수료 차별 실태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신라·동화 등 면세점이 국내외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를 다르게 받는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실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정위는 8일 "관련 계약서를 입수해 국내외 납품업체 간 판매수수료 차이와 과다한 수수료 부과 등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해당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시정조치와 함께 판매수수료 자율 인하를 유도할 방... LS 공시위반행위로 4억 과태료 부과 LS가 22건의 공시 위반 행위로 인해 4억151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한화와 두산은 각각 18건·7건을 위반해 4억6562만원·3500만원의 과태료가 적용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LS·한화·두산 기업집단 31개 계열회사의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 결과, 47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과태료 약 9억2000만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 소셜커머스 쿠폰, 유효기간 지나도 사용가능 오는 5월부터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한 쿠폰의 유효기간이 지나도 티켓 구입가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티켓몬스터와 쿠팡·그루폰코리아·위메이크프라이스 등 4개 소셜커머스 쿠폰 사업자의 이용약관 중 유효기간이 지나면 일체의 사용과 환불을 금지하고 있는 불공정 약관을 시정토록 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