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준금리 연 3.25%..8개월째 동결(상보) 이번 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에도 변화는 없었다. 한은은 9일 2월 기준금리를 지난달에 이어 3.2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월 2.75%에서 3월 3%, 6월 3.25%로 3번에 걸쳐 0.25%포인트씩 인상했으나 6월 이후로는 8개월 연속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4%를 기록하며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은 다소 줄었지만, 유로존 재... 한은, 기준금리 3.25%..8개월째 동결(2보) 한국은행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가 2월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월 2.75%에서 3월 3%, 6월 3.25%로 3번에 걸쳐 0.25%포인트씩 인상했으나 6월 이후로는 8개월 연속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달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는 불확실한 대외 상황으로 국내경기의 하방 가능성이 현실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은 ... 한은 "올 상반기까지 경기둔화 이어질 것" 한국은행은 국내경기가 올 상반기까지는 둔화되는 모습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7일 '제305회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성장률이 장기 추세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경기둔화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 영향으로 경기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 한은 "1월 경상수지 적자나도 우리경제 펀더멘털과 무관" 한국은행은 30일 이번 달 경상수지가 적자가 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우리나라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김영배 한은 경제통계국 국장은 이날 오전 '2011년 12월 국제수지(잠정)'를 발표한 뒤 가진 브리핑에서 "1월에 경상수지가 적자가 날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경제의 펀더멘털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은은 일반적으로 국내 기업들이 실적 ... 한은 "中企 설 자금 걱정 마세요"..지원자금 방출 한국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각 금융기관으로 나갈 설 자금을 17일 방출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점에서 설자금 방출 행사를 실시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각 지역본부별로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총 325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했다. 경남본부는 지난달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2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