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도스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9일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일명 '디도스특검법'을 통과시켰다. 10.26 재보궐 선거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테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재석 201명 중 찬성 183명, 반대 9명, 기권 9명으로 가결됐다. 법안은 전날 법사위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 이날 본회의로 넘겨졌다. ...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 부결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안을 상정해 전자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개표 결과 총투표수 252명에 가결(찬성) 115명, 부결(반대) 129명, 기권 8명으로 안건은 최종 부결됐다. 한미FTA, 4.11총선 '뜨거운 감자' 야권이 한미FTA 폐기를 위한 공조에 들어가면서 4월 총선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한미FTA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성격으로 비화될 경우 '무상급식'에 이은 또 다른 보혁 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8일 오바마 미 대통령과 상하원 의장에게 한미FTA 발효 정지와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 김성수 불출마 “박근혜 쇄신의 밀알 되길” 김성수 한나라당 의원(경기 양주·동두천)이 9일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키아벨리는 정치에서 ‘시대정신’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말했다”며 “지금 시대정신은 저보다 더 젊고 진취적이며 새로운 정치인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국민의 요청에 따라 18대 국회의원을 끝으로 19대 총선에 불출... 與, 박희태 사퇴에 “늦은 감 있지만 다행” 한나라당은 9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의장직 전격 사퇴 관련해 “늦은 감이 있지만 고뇌에 찬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그간 돈봉투 파문에 비상대책위원회의 쇄신 노력이 반감되는 것을 우려해왔다. 때문에 비대위 차원에서도 박 의장의 결단을 촉구하며 사실상 사퇴를 종용했다. 심지어 당내 일각에서는 민주통합당의 의장직 사퇴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