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특검해서라도 돈봉투 실체 밝힐 것"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9일 "특검을 통해서라도 검찰이 밝히기를 거부하는 권력이 검찰을 마비시키는 현실 속에서 돈봉투 실체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고나면 일어나고 자고나면 또 일어나고 여러 가지 사건이 겹쳐 국민이 너무나 절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력이 검찰을 침묵시키고 마비시키는 현실을 보면서... 한미FTA, 4.11총선 '뜨거운 감자' 야권이 한미FTA 폐기를 위한 공조에 들어가면서 4월 총선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한미FTA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성격으로 비화될 경우 '무상급식'에 이은 또 다른 보혁 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8일 오바마 미 대통령과 상하원 의장에게 한미FTA 발효 정지와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 저공비행 "새누리당 근원 국보위" 통합진보당의 팟캐스트 '저공비행'이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한 한나라당의 근원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라고 주장했다. 저공비행은 8일 공개된 4화에서 "새누리당으로 포장을 바꾼 한나라당을 한꺼풀씩 계속 벗기면 신한국당과 민주자유당, 민주정의당이 나오고 더 벗기면 국보위가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누리당에 이르기까지 한나라당이 ... 박희태 사퇴에 심상정 "새누리당, 뿌리깊이 썩은 정당"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9일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대의원부터 국회의원, 당 대표까지 비리 돈봉투를 나눠갖는 뿌리깊이 썩은 정당"이라고 맹비난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 주변에 온통 돈봉투 천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박희태 국회의장의 당 대표 선거 돈봉투, 디도스 돈봉투, 최시중 씨의 돈... 유시민 "한일병원 안 잊을 것"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8일 한일병원 식당노동자 해고 사태에 대해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되면 한일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 대표는 이날 밤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정문 앞에서 '부당해고 철회, 고용승계 쟁취'를 슬로건으로 열린 촛불집회에서 "통합진보당은 뒤끝있는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한국전력은 공기업이고 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