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선거구 획정 결렬, 양당 책임져야" 김선동 통합진보당 원내부대표는 9일 정개특위 선거구 획정 결렬 관련해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유권자의 혼란을 가져오는 파행이 발생하게 된 것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성토했다. 김 원내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대 양당이 총선을 두 달 앞둔 오늘까지도 선거구 획정 합의에 실패해 국민들이 커다란 혼란을 겪고 있다"며 ... 민주 "MB·박근혜, 초록은 동색" 민주통합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조용환 헌법재판관 선출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나 박근혜 비대위원장이나 초록은 동색"이라고 성토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안건 부결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명까지 바꿔가며 개혁의지를 천명한 새누리당이었기에 일말의 양심과 헌법정신 수호를 기대했지만 그들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 부결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안을 상정해 전자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개표 결과 총투표수 252명에 가결(찬성) 115명, 부결(반대) 129명, 기권 8명으로 안건은 최종 부결됐다. 한미FTA, 4.11총선 '뜨거운 감자' 야권이 한미FTA 폐기를 위한 공조에 들어가면서 4월 총선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한미FTA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성격으로 비화될 경우 '무상급식'에 이은 또 다른 보혁 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8일 오바마 미 대통령과 상하원 의장에게 한미FTA 발효 정지와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 저공비행 "새누리당 근원 국보위" 통합진보당의 팟캐스트 '저공비행'이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한 한나라당의 근원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라고 주장했다. 저공비행은 8일 공개된 4화에서 "새누리당으로 포장을 바꾼 한나라당을 한꺼풀씩 계속 벗기면 신한국당과 민주자유당, 민주정의당이 나오고 더 벗기면 국보위가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누리당에 이르기까지 한나라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