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키코소송' 은행 대리, 김앤장 '싹쓸이' 이른바 '키코(KIKO)소송'에서 김앤장법률사무소(대표 이재후)가 피고측인 은행의 대리를 '싹쓸이'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이 2008년 11월3일부터 2010년까지 제기된 106건의 키코소송을 분석한 결과 김앤장이 78건의 소송에서 은행을 대리했다. 법무법인 광장(10건), 율촌(9건), 화우(8건), 세종(3건), 태평양(3건) 등 이른바 국내 빅6 로펌이 키코소송 뛰어들어 은행들...  중소기업 피눈물 3조원은 외국은행으로 은행의 키코(KIKO) 판매로 인해 중소기업이 입은 피해액은 최소 3조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렇다면 중소기업의 피해액 약 3조원은 어디로 흘러간 것일까? 전문가들은 키코 판매로 국내 은행들이 거둔 수익금 대부분이 외국계은행으로 흘러갔다고 지적한다. 국내은행들은 키코 계약을 중개하면서 수수료를 챙기는 '복덕방' 역할을 했고 실제 수익의 대부분은 외국계 ... 박희태 비서 "돌려받은 돈봉투 김효재에게 보고"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당시 고승덕 의원실로부터 돈을 되돌려 받은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가 이 사실을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60)에게 보고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한나라당 전대 돈 봉투 살포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부장검사 이상호)와 정계에 따르면,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고명진씨는 최근 비공개... (뉴스초점)검찰 키코 무혐의는 한상대 총장 작품 앵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환율이 치솟아 키코(KIKO)계약을 맺은 상당수 중소기업이 큰 손해를 입은지 올해로 4년째 인데요, 당시 키코를 판매한 은행들에 대한 검찰 수사하는 과정에서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한상대 현 검찰총장이 은행들의 무혐의 처분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자세한 사항 취재기자들과 함께 알아봅니다. 법조팀 김미애, 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