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철규 "기득권 고려않겠다"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은 9일 이번 4월 총선 공천심사와 관련, "현역 의원의 기득권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누가 진짜 경제사회 민주화 세력인지 전·현직 의원을 포함한 모든 후보자를 면밀하게 평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상천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새 시대를 맡을 후배들에게 길을... 통합진보 "조용환 부결, 사상 유례없는 횡포"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이 부결되자 야당들의 반발이 거세다. 통합진보당 천호선 대변인은 9일 "사상 유례없는 다수당의 횡포이자 폭거"라고 규탄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관의 야당 추천 몫이 보장된 것은 헌법재판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6년만에 야당이 재판관을 추천하는 유일한 기회였... 한명숙 "특검해서라도 돈봉투 실체 밝힐 것"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9일 "특검을 통해서라도 검찰이 밝히기를 거부하는 권력이 검찰을 마비시키는 현실 속에서 돈봉투 실체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고나면 일어나고 자고나면 또 일어나고 여러 가지 사건이 겹쳐 국민이 너무나 절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력이 검찰을 침묵시키고 마비시키는 현실을 보면서... 미디어렙, 與 수정안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9일 본회의에서 논란이 됐던 방송광고판매대행(미디어렙) 등에 관한 법률안을 한나라당이 제안한 수정안으로 처리했다. 이날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 외 173인이 낸 수정안은 재석 223명 중 150명이 찬성해 통과됐다. 반대는 61명, 기권은 12명이었다. 앞서 표결에 들어갔던 민주통합당 전혜숙 의원 외 33인의 수정안은 재석 221명에 찬성 62, 반대 146, 기권 13으로 부... 민주 "MB·박근혜, 초록은 동색" 민주통합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조용환 헌법재판관 선출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나 박근혜 비대위원장이나 초록은 동색"이라고 성토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안건 부결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명까지 바꿔가며 개혁의지를 천명한 새누리당이었기에 일말의 양심과 헌법정신 수호를 기대했지만 그들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