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3년내 원전 하나 줄이는 것 충분히 가능" 일본 방문 2일째를 맞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원전을 줄여나가는 등 적극적인 에너지정책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9일 요코하마의 고이즈메정수장을 둘러본 후 "소수력이 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일본이 하고 있는 것처럼 서울시도 확대해 갈 생각"이라며 "지난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일본은 원전 5... 서울 지하철 '되돌이운전' 원천 차단 최근 이어진 지하철 되돌이운전으로 시민불안이 커지자 서울시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승강장을 벗어난 지하철이 역주행하는 이른바 '지하철 되돌이운전'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자동운전 시스템을 늘리고 운행 규정도 보완하거나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근절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다만 승강장 내에서 시민의 승하차 편의를 ... 서울시, 올해 7~9급 852명 채용..사회 약자 배려 확대 서울시가 올해 7~9급 공무원 채용에 장애인과 저소득층, 고졸자 등 사회적 약자 채용 비율을 대폭 높인다. 서울시는 올해 7급 125명(행정직 104명, 기술직 21명), 8·9급 723명(행정직 567명, 기술직 156명), 7급상당 연구사 4명 등 852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특히 올해 채용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을 반영해 전체 채용인원 중 10%인 85명은 장애인, 9급 공개경...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251명 명단 공개 서울시가 새로 구성된 12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251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공사 설계와 시공 수준 향상을 위해 시와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구조물 안전, 공사시행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11기 위원의 임기가 2월말로 끝나게돼 새로 위원 선임을 마치고 12기 ... 서울시, 박원순호 첫 4급 과장 승진인사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과장급 1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확정해 9일 발표했다. 시는 이번 인사가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업무 추진자 ▲다양한 시정경험과 정책역량을 겸비한 여성공무원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해 존경 받는 공무원을 두루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 해당자 18명 중 15명이 비고시 출신이고, 14명은 50대로 업무능력과 함께 행정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