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기대에도 2%대↓ 외환은행(004940) 지분 57%를 인수완료한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증권가의 호평에도 2%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45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2,18% 내린 4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인수된 외환은행도 0.37% 내린 807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전날 론스타 지분 51.02%와 수출입은행 지분 6.25% 등 57.67%를 인수완료했다. 노조와의 협... 하나금융, 외환은행 지분 57% 인수 완료 '매수'-동양證 동양증권은 10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4분기 외환은행(004940) 지분 57.27% 인수를 완료해 외환은행 최대주주가 됐다며 향후 추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수의견과 목표가 5만8000원은 유지했다. 성병수 동양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 4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43.2% 감소한 1538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성과급, 임금인상 소급분, 퇴직급여 할일율... 김승유 시대 사실상 폐막..후임 김정태 유력 김승유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이 결국 '백의종군'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재 가장 유력한 후임자로 떠오르고 있는 김정태 하나은행장을 중심으로 한 후계구도 논의가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승유 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경영발전보상위원회(경발위)에서 연임 포기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힌 것으로 알려졌... 美연준, 하나금융 외환은행 법인 인수 승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8일(현지시간)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004940) 미국법인 자회사 편입 신청을 승인했다. 연준은 이날 외환은행 자회사인 `외환 로스앤젤레스 파이낸셜', `외환 뉴욕 파이낸셜', `미주 외환송금서비스'에 대한 하나금융의 간접적 지배지분을 인수토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하나금융이 이들 회사를 인수하려면 미 연준의 규정에 ... 김승유 회장, 외환銀노조 달래기 직접 나섰다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이 외환은행 노조 달래기에 직접 나섰다. 현재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004940) 인수를 반대하며 총파업 등을 준비 중이며, '투 뱅크'가 아닌, 완전히 독립된 은행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 위원장은 7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 김승유 회장을 만났고 오늘도 만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는 윤용로 하나금융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