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국세수입 192.4조원..법인세·소득세 증가 2011년도 총국세 수입이 192조원을 넘어 전년도 대비 8.3% 증가했다. 특히, 예상보다 빠른 기업실적 호조로 법인세와 소득세가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11년 국세징수 실적'을 발표하고 2011년 총국세 규모는 192조3812억원으로 2010년 국세실적(177조7184억원) 대비 8.3%(14조6628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율은 통상적인 증가율 8%대 범위에 드는... 박재완 "G20 리더십 필요한 시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유럽 재정위기 등 침체된 세계경제 해결을 위한 G20의 공동 리더쉽을 촉구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글로벌 세미나에 참석, 'G20를 중심으로 세계적 풍랑에 맞서야'라는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세계경제는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으며 눈앞에 닥친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 우수 국고채전문딜러에 삼성증권 등 5개사 선정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에 삼성증권(016360) 등 5개 금융기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PD는 발행시장에서 국고채를 인수할 권한을 갖는 대신 유통시장에서 시장조성 의무를 수행하는 국고채딜러로서, 2월 현재 증권사 12개, 은행 8개 등 20개 금융기관이 PD로 지정됐다. 지난해 하반기 평가에서는 삼성증권이 종합 1위와 증권사 부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국고금 운용수익금 1900억원 넘어 정부가 지난해 적극적인 국고금 관리를 통해 운용수익금이 1900억을 돌파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고금 운용수익 적립금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1000억원을 올해 일반회계세입으로 최초로 납입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2011년도 국고금 관리실적'을 발표하고 "오는 10일 올해 국고금 운용수익금 적립금 2825억원 중 1000억원을 일반회계 ... 박재완 "공공요금 관리 잘한 지자체에 인센티브" 정부가 물가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우수 지차제에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자체는 경영효율화 등 자구노력을 통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를 분산한다는 원칙하에 지방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