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봉주, 3.1절 특사로 석방? 2월에 '정봉주법'이 통과되면 정봉주 전 의원은 3.1절 특사로 나올 수 있을까?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전 의원이 3.1절 특사로 석방이 돼서 구명위원회가 계속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한명숙 대표가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정봉주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화답이 없다"며 "화답 ... 서기호판사 연임, 법관인사위는 어떻게 심사하나 이른바 '가카의 빅엿' 논란을 불러왔던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가 법관 연임 적격여부 심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관 연임심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법원행정처와 법관인사규칙에 따르면, 임용된 지 10년을 맞아 연임 심사대상이 되는 법관은 대법원장에게 연임 희망원을 제출하고, 법관인사위원회가 연임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이번에 연임심사 대... 심상정 "대통령이 직접 전모 밝혀야"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9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 책임이 명백한 일이다. 사과는 당연하고 대통령이 직접 전모를 밝혀야 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2008년 한나라당 전대를 되돌아 볼 필요도 없이, 박 의장은 이 대통령의 사람"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심 대표는 "선거를 지휘한 김... 유시민 "한나라 복지, 선거 임박해서 하는 거짓말"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0일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내놓은 복지정책들에 대해 "워낙 선거에 임박해서 국민들한테 거짓말하는 것"이라고 폄하했다. 유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부자감세 100조원 규모를 국회에서 해줘놓고 지금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유 대표는 "옛날에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조용환 선출안에 민주 12명 불참..표차 14표 민주통합당은 10일 한나라당에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안이 부결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본회의에 민주당 의원 12명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책임론도 비등하고 있다. 표차이가 14표였기 때문이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용환 후보자 선출안 부결은 집권여당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