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 안전보건지킴 양성..정부 취업난 '타파' 정부가 청년 구직자를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지킴이로 양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취업난을 해소하면서 안전보건도 강화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복안이다. 이들 중 인턴으로 선발된 사람에게는 월 91만6000원을 지급하고, 안전보건 관련 법 위반 사항을 제출하면 하루에 1인당 1만원씩 수당을 줄 계획이다. 10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청년 안전보건서포터즈를 양...  회사 넘긴 사장님 "사회시스템의 문제" 키코는 41년간 피땀 흘려 가꾼 회사를 앗아갔다. 타이어설비 업체 동화산기 전 대표 박용관씨(68)는 매출액이 한때 420억에 이르렀던 회사를 키코로 인해 놓아버려야 했다. 자식 같던 회사를 남의 손에 넘겨버린 박씨는 이제 길거리로 나서고 있다. 박씨는 키코 사태에 대해 "단순히 은행과 중소기업간의 문제가 아닌 사회 시스템의 문제"라며 울분을 토했다. 10일 오전 박씨를 키코...  제로코스트 논란, 끝나지 않았다 2008년 촉발된 '키코사태(KKIKO)'의 핵심 쟁점인 제로코스트(Zero-Cost) 개념은 검찰과 법원, 학계에서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다.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사기 혐의로 은행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검찰, 그리고 민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린 법원은 제로코스트 개념에 대해 각각 다른 설명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학계는 검찰과 법원의 ...  중소기업 피눈물 3조원은 외국은행으로 은행의 키코(KIKO) 판매로 인해 중소기업이 입은 피해액은 최소 3조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렇다면 중소기업의 피해액 약 3조원은 어디로 흘러간 것일까? 전문가들은 키코 판매로 국내 은행들이 거둔 수익금 대부분이 외국계은행으로 흘러갔다고 지적한다. 국내은행들은 키코 계약을 중개하면서 수수료를 챙기는 '복덕방' 역할을 했고 실제 수익의 대부분은 외국계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다이아몬드 교수 17일 특강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미국 와튼스쿨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의 저자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는 와튼스쿨 MBA에서 '협상코스'라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13년 연속 와튼스쿨의 최고 인기강의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강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