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권 사유재산 꼼수로 표 챙기려다..금융권 '발칵' 국회 정무위에서 지난 9일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통과하자 당사자인 예금보험공사와 해당 소비자는 물론 전 금융권에 이어 시민단체까지 '사유재산 침해'라며 10일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표'를 의식한 국회의원들이 예금자보호법 자체를 흔드는 무리한 법안 통과를 강행했다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어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본회의를 ... 저축은행 피해구제법 정무위 통과..형평성 논란 거셀듯 부산저축은행 등 영업정지 된 18개 부실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및 5000만원 이상 예금 피해자 보상을 위한 '저축은행 피해구제법'이 9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벌써부터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남은 입법과정 통과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저축은행 피해구제법'은 약 1000억원의 보상기금을 새로 마련해 5000만원 초과 예금자와 후순위... 총선정국 깊어지는 정운찬의 고민 4·11 총선을 앞두고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먼저 출마 여부와 함께 출마로 방향을 정한다면 당적 여부, 출마 지역 등을 놓고 복수의 선택지를 앞에 놓고 있는 것. 여권 내에선 '정치1번지' 종로와 더불어 강남(을) 출마설이 유력하게 나돌고 있다. 이미 출마 의지를 굳히고 광화문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 캠프를 차렸다는 얘기까지 있다. 이면에는 ... 이휴원 전 신한투자 사장, 총선 출마 공식 선언 이휴원 전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19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 지역은 고향인 포항북구다. 이 전 사장은 9일 오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평소 금융 전문 지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다”며 “40년 금융 노하우를 살려 포항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거듭되고 있는 여러가... 한미FTA, 4.11총선 '뜨거운 감자' 야권이 한미FTA 폐기를 위한 공조에 들어가면서 4월 총선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한미FTA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성격으로 비화될 경우 '무상급식'에 이은 또 다른 보혁 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8일 오바마 미 대통령과 상하원 의장에게 한미FTA 발효 정지와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