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국세수입 192.4조원..법인세·소득세 증가 2011년도 총국세 수입이 192조원을 넘어 전년도 대비 8.3% 증가했다. 특히, 예상보다 빠른 기업실적 호조로 법인세와 소득세가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11년 국세징수 실적'을 발표하고 2011년 총국세 규모는 192조3812억원으로 2010년 국세실적(177조7184억원) 대비 8.3%(14조6628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율은 통상적인 증가율 8%대 범위에 드는... 재정부, 2011회계연도 회계장부 마감 기획재정부는 정부의 세입세출예산 집행결과를 중앙관서별·회계별·예산과목별로 기록한 총괄 회계장부인 2011 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한 결과, 총세입은 270조5000억원, 총세출은 258조9000억원의 실적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총세입 270조5000억원은 당초 예산 대비 2.4% 초과징수됐으며, 총세출 258조9000억원은 예산 현액 대비 96%가 집행됐다.... 김중수 "아시아 금융통합으로 새로운 전기 마련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아시아 금융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전기(轉機) 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일본에서 열린 일본금융청(FSA) 주최 콘퍼런스에서 `아시아 금융통합과 금융안정 그리고 중앙은행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년째에 들어선 지금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성장의... 한은, 경기와 물가사이서 '우물쭈물'..8개월째 금리동결 기준금리가 8개월째 제자리 걸음이다. 한국은행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2월 기준금리를 연 3.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연속 동결된 것이다. 변화가 있다면 기준금리 동결 배경 요인이 작년까지는 경기둔화 우려였다면 올해는 물가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경기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이라는 상충되는 모멘텀 사이에서 한은... 우수 국고채전문딜러에 삼성증권 등 5개사 선정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에 삼성증권(016360) 등 5개 금융기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PD는 발행시장에서 국고채를 인수할 권한을 갖는 대신 유통시장에서 시장조성 의무를 수행하는 국고채딜러로서, 2월 현재 증권사 12개, 은행 8개 등 20개 금융기관이 PD로 지정됐다. 지난해 하반기 평가에서는 삼성증권이 종합 1위와 증권사 부분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