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당, 비정규직 대책 등 총선 5대 노동공약 발표 통합진보당은 12일 비정규직 대책과 최저임금 현실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총선 노동공약을 발표했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 사회가 1:99로 표현되는 극단적인 양극화의 한 복판에는 백척간두에 선 노동의 위기가 있다"며 노동분야 5대 공약을 소개했다. 그는 "기득권을 가진 자들과 노동자. 서민들 사이에 극심한 힘의 불균형이 작동하고 있다"면서... (뉴스초점)저축은행 피해자 특별법, 논란 휩싸여 앵커 : 저축은행 피해자 구제법안을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한 국회의원들이 저축은행 피해자 구제를 위해 국민들의 '사유재산'을 퍼주겠다는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입니다. 금융권은 물론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는에요,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송 기자, 어제 국회 정무위에서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았습니까. 특별... 서기호 판사 재임용 탈락에 야권 '발끈' SNS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서기호 판사가 10일 재임용에서 탈락하자 야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대법원이 이날 오후 법원 내부게시판에 공개한 재임용 법관 명단에 서울북부지법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의 이름은 없었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 김현 수석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법원이 지켜주어야 할 판사의 소신이 오히려 부정당해 심히... 심상정 "대통령이 직접 전모 밝혀야"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9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 책임이 명백한 일이다. 사과는 당연하고 대통령이 직접 전모를 밝혀야 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2008년 한나라당 전대를 되돌아 볼 필요도 없이, 박 의장은 이 대통령의 사람"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심 대표는 "선거를 지휘한 김... 유시민 "한나라 복지, 선거 임박해서 하는 거짓말"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0일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내놓은 복지정책들에 대해 "워낙 선거에 임박해서 국민들한테 거짓말하는 것"이라고 폄하했다. 유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부자감세 100조원 규모를 국회에서 해줘놓고 지금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유 대표는 "옛날에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