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로스 "유럽, '잃어버린 10년' 경험할 수 있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가 그리스가 긴축안을 받아들이더라도 유로존의 위기 상황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로스는 "유럽연합(EU)은 심각한 재정 적자 문제에 직면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잃어버린 10년'을 경험할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유럽은 과거 일본이 부동산 거품 풍괴와 금융 위기로 25년간... 롬니, 메인주 경선에서 승전보..대세론 다시 이끌까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아홉번째 경선인 메인주 코커스에서 미트 롬니 매사추세츠 전 주지사가 승전보를 울렸다. 12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롬니 전 주지사는 메인주에서 39%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인주에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던 론 폴 하원의원은 3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과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美 무역적자 6개월來 최대..對中 적자 급증 탓 미국의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6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과의 무역 적자가 급증한 탓이다. 미국 상무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48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예상치 480억달러와 전달의 471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수출은 전달보다 0.75% 늘어난 1788억달러로 집계됐고, 수입은 전달보다 1.3% 증가한 2276억달러로 지난... 美 소비심리지수 예상밖 부진 미국 소비자들이 느끼는 향후 경기와 소득에 대한 기대치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미시건대와 톰슨로이터는 2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72.5로, 시장예상치 74.5와 전달의 75를 모두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경기여건을 보여주는 지수는 79.6으로 시장예상치인 84.5와 전달의 84.2를 하회했다. 소비자 기대지수도 68.0로 전달의 69.1보다 내려갔다. 응답... 美 제조업체 'U턴'.."경제 회복에 도움될 것" 불황을 피해 해외로 나갔던 미국 기업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중국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유럽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많은 미국 기업들이 미국 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또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들이 미국의 경기 회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