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女 15% 의무 추천에 男 후보 반발 '격화' 민주통합당이 오는 19대 총선에서 지역구 여성 공천 15%를 의무 추천키로 하자 남성 후보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민주당 '지역구 15% 여성 의무 추천제'를 반대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일동 46명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일 신설된 민주당 당규 제7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 제60조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김두수 예비후보 등은 "여성의 정치 참여... 민주, 공천신청 713명 몰려...경쟁률 2.9대1 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신청이 마무리됐다. 전국 245개 지역구에 713명이 몰려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접수된 이 같은 결과를 담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 신청 현황을 공개했다. 특히 수도권과 호남에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서울에서는 48개 지역구에서 남성 170명... 이 대통령, 김효재 정무수석 사표 수리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새누리당의 2008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밝힌 김효재 정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 하금열 대통령실장으로부터 김 수석의 사표 제출을 포함한 국내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조치했다. 지난 2011년 6월 국회의원직을 포기하고 임명된 지 8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 서기호 판사 재임용 탈락에 야권 '발끈' SNS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서기호 판사가 10일 재임용에서 탈락하자 야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대법원이 이날 오후 법원 내부게시판에 공개한 재임용 법관 명단에 서울북부지법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의 이름은 없었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 김현 수석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법원이 지켜주어야 할 판사의 소신이 오히려 부정당해 심히... 정봉주, 3.1절 특사로 석방? 2월에 '정봉주법'이 통과되면 정봉주 전 의원은 3.1절 특사로 나올 수 있을까?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전 의원이 3.1절 특사로 석방이 돼서 구명위원회가 계속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한명숙 대표가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정봉주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화답이 없다"며 "화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