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MB, 국민에게 사과해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3일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대미문의 권력형 범죄에 대해 청와대 스스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가 진실을 밝히고 국민에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때 그나마 남은 임기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한 대... 민주, 女 15% 의무 추천에 男 후보 반발 '격화' 민주통합당이 오는 19대 총선에서 지역구 여성 공천 15%를 의무 추천키로 하자 남성 후보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민주당 '지역구 15% 여성 의무 추천제'를 반대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일동 46명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일 신설된 민주당 당규 제7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 제60조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김두수 예비후보 등은 "여성의 정치 참여... 민주, 공천신청 713명 몰려...경쟁률 2.9대1 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신청이 마무리됐다. 전국 245개 지역구에 713명이 몰려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접수된 이 같은 결과를 담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 신청 현황을 공개했다. 특히 수도권과 호남에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서울에서는 48개 지역구에서 남성 170명... 유시민, 비례대표 12번으로 나선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4.11 총선에서 비례대표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순번은 12번째다. 통합진보당은 지난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비례후보 선출 방안을 매듭지었다. 전국운영위원들은 유 대표를 12번에 배정하고 향후 당원 찬반투표를 통해 확정짓기로 의결했다. 유 대표는 이 지라에서 "당 지지율 20%면 비례대표 12번까지 가능하다"면서 "그 정도는 ... 통합진보당, 비정규직 대책 등 총선 5대 노동공약 발표 통합진보당은 12일 비정규직 대책과 최저임금 현실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총선 노동공약을 발표했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 사회가 1:99로 표현되는 극단적인 양극화의 한 복판에는 백척간두에 선 노동의 위기가 있다"며 노동분야 5대 공약을 소개했다. 그는 "기득권을 가진 자들과 노동자. 서민들 사이에 극심한 힘의 불균형이 작동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