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연대 금주부터?..노회찬 "언론 통해서 들어"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3일 야권연대에 대해 "이번주부터 한다는 것도 언제 어떻게 만나자는 타진 없이 그냥 언론을 통해서 듣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이 "이번주부터 야권연대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노 대변인은 "민주통... 한명숙 "MB, 국민에게 사과해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3일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대미문의 권력형 범죄에 대해 청와대 스스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가 진실을 밝히고 국민에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때 그나마 남은 임기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한 대... 민주, 女 15% 의무 추천에 男 후보 반발 '격화' 민주통합당이 오는 19대 총선에서 지역구 여성 공천 15%를 의무 추천키로 하자 남성 후보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민주당 '지역구 15% 여성 의무 추천제'를 반대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일동 46명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일 신설된 민주당 당규 제7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 제60조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김두수 예비후보 등은 "여성의 정치 참여... 민주, 공천신청 713명 몰려...경쟁률 2.9대1 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신청이 마무리됐다. 전국 245개 지역구에 713명이 몰려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접수된 이 같은 결과를 담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 신청 현황을 공개했다. 특히 수도권과 호남에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서울에서는 48개 지역구에서 남성 170명... 서기호 판사 재임용 탈락에 야권 '발끈' SNS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서기호 판사가 10일 재임용에서 탈락하자 야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대법원이 이날 오후 법원 내부게시판에 공개한 재임용 법관 명단에 서울북부지법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의 이름은 없었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 김현 수석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법원이 지켜주어야 할 판사의 소신이 오히려 부정당해 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