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금감원장 "카드·저축은행 법개정, 원칙 어긋나" 지난주 정무위를 통과한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과 정부의 카드수수료율 지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여신전문업법 개정안에 대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도 "원칙에 어긋난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권 원장은 13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2년도 금융감독원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저축은행 피해자 보상 및 카드수수료 관련 법안, 금감원 임원... 금감원 "투자권유대행인의 파생상품 권유는 불법" 금융당국이 증권사 소속 투자권유대행인의 파생상품 투자권유 등에 대해 특별히 주의할 것을 투자자들에 당부했다. 또 모의·실전 증권투자대회가 시세조정 등 불공정거래 위험이 있으며 건전한 투자문화를 해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투자권유대행인이 고위험 상품인 파생상품 등에 대한 투자권유를 하는 것은 관련법에 위반되는 행위라며 투... 국내銀 외화차입 '개선'..외환건전성 지도비율 '웃돌아' 유로존 국가들의 국가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됨에도 유럽위기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조금씩 완화되면서 국내은행의 외화차입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차입 가산금리도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국내은행들의 외환건전성은 금융당국의 지도비율을 크게 웃돌았다. 금융감독원은 12일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가산금리가 전월보다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외화를 빌... 금감원, 독자신용등급제 이르면 하반기 시행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독자신용등급(stand-alone rating)제가 시행된다. 독자신용등급이란, 계열기업이나 정부의 추가지원 등이 없다고 가정하고, 재무적 건전성과 미래 전망을 신용등급에 반영하는 평가방식이다. 양현근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감독국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신용평가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오늘 논의된 내용은 추가 의견 ... 금감원 약발 먹혔네..은행, 부실채권 목표비율 초과 달성 국내은행들이 금융감독원이 정한 부실채권 목표비율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36%로, 금감원 목표비율인 1.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전년말(1.9%)보다 0.54%포인트 하락한 1.36%, 부실채권 규모는 6조원 감소한 1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은행들이 대규모 부실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