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인영 "한명숙, 지도부와 허니문 끝나간다" 민주통합당 이인영 최고위원은 13일 당에 쏟아지는 일련의 비판들에 대해 "한명숙 대표와 새 지도부의 허니문 기간이 끝나고 있는 시점"이라고 해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주부터는 대표부터 책임 있게 나서서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야권연대에서의 애매한 태도와 조용환 헌법재판관 선... 박원순·김두관 동반입당 좌절된 이유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의 민주통합당 동반입당이 끝내 좌절됐다. 복수의 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한명숙 대표는 그간 두 사람의 동반입당을 강하게 추진해왔다. 시민사회와 영남을 대표하는 두 사람의 입당 자체가 총선을 눈앞에 둔 민주당으로선 더 없는 호재지만, 이를 동반입당으로 승화시킬 경우 갖게 될 정치적 의미 또한 염두에 뒀다는 게 관계자들의 일치... 야권연대 금주부터?..노회찬 "언론 통해서 들어"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3일 야권연대에 대해 "이번주부터 한다는 것도 언제 어떻게 만나자는 타진 없이 그냥 언론을 통해서 듣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이 "이번주부터 야권연대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노 대변인은 "민주통... 한명숙 "MB, 국민에게 사과해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3일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대미문의 권력형 범죄에 대해 청와대 스스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가 진실을 밝히고 국민에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때 그나마 남은 임기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한 대... 민주, 女 15% 의무 추천에 男 후보 반발 '격화' 민주통합당이 오는 19대 총선에서 지역구 여성 공천 15%를 의무 추천키로 하자 남성 후보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민주당 '지역구 15% 여성 의무 추천제'를 반대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일동 46명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일 신설된 민주당 당규 제7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 제60조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김두수 예비후보 등은 "여성의 정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