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희태, 의장직 사임서 제출..16일 본회의서 처리 박희태 국회의장이 13일 의장직 사임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박 의장 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박 의장이 오늘 오전 사임서를 정식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본회의 처리를 끝으로 박 의장의 사퇴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현직 국회의장의 사퇴는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에서 ‘국회의장 사임의 건’이 통과돼야 한다. 사무처 관계자는 “... '돈봉투 의혹' 김효재 전 수석 15일 오전 소환 새누리당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캠프 상황실장이었던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오는 15일 오전 소환할 방침이다. 그동안 '윗선 개입'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박 전 의장과 김 전 수석이 지난 주 사의를 표명하면서 검찰의 돈봉투 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12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검... '돈봉투 의혹' 김효재 전 수석 주 초 소환 새누리당 2008년 전당대회 때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캠프 상황실장이었던 김효재(60)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검찰의 돈봉투 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수석을 이번 주 초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이르면 이번 주 초 김 전 수석을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 전 수석에 대한 ... 이 대통령, 김효재 정무수석 사표 수리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새누리당의 2008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밝힌 김효재 정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 하금열 대통령실장으로부터 김 수석의 사표 제출을 포함한 국내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조치했다. 지난 2011년 6월 국회의원직을 포기하고 임명된 지 8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 김효재 사퇴에 한나라 "당혹" 선긋기 한나라당은 10일 돈봉투 파문의 중심에 선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당혹스러운 입장이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뒤늦은 사퇴에 대하여 당은 당혹하고 국민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다"며 "이제는 명명백백하게 국민 앞에 진실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로 박희태 국회의장에 이어 김 수석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