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카드 수수료율, 시장친화적 방법으로 풀어야" "(카드 수수료율은) 법적 강제보다 시장친화적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감이 바람직하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3일 금융위 간부회의에 참석해 지난 10일 국회 정무위를 통과한 여신전문금융업 개정안에 대해 "법적인 강제보다 카드업계의 협조와 정부의 행정지도 등 보다 시장친화적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감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에 ... 李대통령, 저축銀특별법 거부권 시사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부실저축은행 피해구제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시사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저축은행 구제 특별법을 구체적으로 지목하며 “불합리한 법안에 대해서는 입법 단계부터 각 부처가 적극 대처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권혁세 금감원장 "카드·저축은행 법개정, 원칙 어긋나" 지난주 정무위를 통과한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과 정부의 카드수수료율 지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여신전문업법 개정안에 대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도 "원칙에 어긋난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권 원장은 13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2년도 금융감독원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저축은행 피해자 보상 및 카드수수료 관련 법안, 금감원 임원... 금융권, 위법·비시장경제 논란 가중 최근 금융권에서 위법과 비시장경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과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를 두고 위법은 물론 시장경제질서를 무너뜨릴 위험이 있는데도 표를 의식해 여야가 통과시킨 이른바 '票퓰리즘'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저축은... (뉴스초점)저축은행 피해자 특별법, 논란 휩싸여 앵커 : 저축은행 피해자 구제법안을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한 국회의원들이 저축은행 피해자 구제를 위해 국민들의 '사유재산'을 퍼주겠다는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입니다. 금융권은 물론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는에요,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송 기자, 어제 국회 정무위에서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았습니까.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