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대야 첫 포문 ‘한미FTA’.. 이유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미 FTA를 4.11 총선 화두로 설정했다. 동시에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자제했던 대야 공세의 첫 포문을 열었다. 박 위원장은 13일 비대위와 전국위를 오가며 한미 FTA에 대한 야당의 입장 변화를 몰아 붙였다. 수위도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직접적이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행동이나 말은 책임성,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며 “여당일 때는 ... 새누리당, 드디어 '박근혜 체제' 완성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에 거침이 없다. 13일 새누리로 당명이 개정된 것에 발맞춰 당 장악이 사실상 끝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명 개정을 승인했다. 15년이나 '한나라당'이었지만 전국위원 421명은 아쉬움보다 '만장일치 찬성'으로 박 위원장의 마음을 가볍게 했다. 여기에 정홍원 공천위원장도 ... 새누리, 대구·경북에 비례대표 출신 공천 배제 새누리당은 13일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비례대표 공천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강남 3구 등 수도권 9개 지역구에 공천을 않기로 한 비대위 결정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홍원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은 이날 당사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서 공천을 배제하는 것을 결... 與, 전국위서 ‘새누리’ 당명 의결.. 박근혜당 기틀 한나라당은 13일 전국위원회의를 열어 당명 및 정강·정책 개정안을 의결했다. 당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전당대회 수임기관을 통한 의결로, 절차적 단계를 마무리 지음과 동시에 이명박 대통령 및 구주류와 차별화를 이루는 박근혜당으로서의 변모라는 게 여권 내 공통된 시각이다. 새 정강·정책 개정안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그간 주창해온 한국형 맞춤형 복지를 근간으로... 홍준표, 마음은 이미 문재인과 맞대결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의 일대 혈전을 각오했다. 다만 출마 여부를 포함한 총선 거취에 관해 “당에 모든 것을 일임하겠다”고 한 만큼 이제 남은 것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선택이라는 게 당내 중론이다. 홍 전 대표는 13일 일부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지금 태풍이 불어 닥치는데 조각배를 띄우자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