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저축銀특별법' 거부에 통합진보 "적반하장"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부실저축은행 피해구제 특별법'에 거부권을 시사하자 통합진보당이 "적반하장"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부산저축은행 등 부실저축은행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조치 법안을 지목하며 "불합리한 법안에는 입법 단계부터 각 부처가 적극 대처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통합진보당 우위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 심상정 "야권연대, 원칙과 리더쉽이 성과 전제"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3일 야권연대와 관련해 "후보조정의 문제는 원칙을 세우고 원칙과 지도부의 리더쉽 하에 진행될 때 성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대방동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협상기술적인 요인과 오해에 가로막혔다는 말씀보다, 지도부의 공식적인 테이블을 우선 열어서 협상기준과 함께 진행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심 ... 야권연대 금주부터?..노회찬 "언론 통해서 들어"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3일 야권연대에 대해 "이번주부터 한다는 것도 언제 어떻게 만나자는 타진 없이 그냥 언론을 통해서 듣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이 "이번주부터 야권연대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노 대변인은 "민주통... 유시민, 비례대표 12번으로 나선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4.11 총선에서 비례대표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순번은 12번째다. 통합진보당은 지난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비례후보 선출 방안을 매듭지었다. 전국운영위원들은 유 대표를 12번에 배정하고 향후 당원 찬반투표를 통해 확정짓기로 의결했다. 유 대표는 이 지라에서 "당 지지율 20%면 비례대표 12번까지 가능하다"면서 "그 정도는 ... 통합진보당, 비정규직 대책 등 총선 5대 노동공약 발표 통합진보당은 12일 비정규직 대책과 최저임금 현실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총선 노동공약을 발표했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 사회가 1:99로 표현되는 극단적인 양극화의 한 복판에는 백척간두에 선 노동의 위기가 있다"며 노동분야 5대 공약을 소개했다. 그는 "기득권을 가진 자들과 노동자. 서민들 사이에 극심한 힘의 불균형이 작동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