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민주에 '야권연대 긴급회동' 제안 통합진보당은 14일 민주통합당에 야권연대 성사를 위한 양당대표 긴급회동을 제안했다. 그동안 성과가 없던 야권연대 논의를 진척시키기 위한 카드로 풀이된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대표단의 1월 16일 제안의 유효기간이 그리 오래 남지 않았다"며 전날 이정희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단이 가진 긴급 간담회 결과를 브리핑했다. 통합진보당은 지난달 16일 독일... 임종석 "호남 현역의원에 혹독한 평가 이뤄질 것" 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은 14일 "(새로운 공천 기준으로)현역의원들에게 굉장히 혹독한 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 사무총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이번에 저희가 도입하는 모바일까지 보태지면 좋은 현역의원들은 다시 재평가를 받겠지만 그렇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아주 어려운 경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무... 민주, '한미FTA' 박근혜 발언 융단폭격 민주통합당은 14일 야당의 '정권교체 후 한·미FTA 폐기' 의사를 비판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 공세를 퍼부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의 대권주자로 꼽히는 박 위원장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한 마디로 무지의 소치요, 몰역사적인 궤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박 위원장의 발언은 2007년도에 참여정부가 추진... 새누리, 野 한미FTA 재협상 규탄..박근혜 지원사격 새누리당은 14일 한미FTA 재협상을 천명한 야권에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전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야당의 입장 변화를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을 지원하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황우여 원내대표가 한미FTA 문제를 정조준했다. 황 원내대표는 "최근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한미FTA 관련하여 취하는 태도에 국민과 함께 우려를 금할 수 없다... 한명숙 "보편적 복지 실현할 것" 민주통합당은 한명숙 대표는 14일 "취약계층의 복지를 집중적으로 강화해 나눔과 배려에 입각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연설에서 "민주당은 기존의 3+1 보편적 복지정책에 일자리복지·주거복지를 더해 3+3 정책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적 소득보장 체계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생활보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