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1차관 "리먼사태는 쓰나미, 유럽경제위기는 태국홍수"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유로존 경제 위기에 대해 물 들어오는데 일주일, 물 빠지는데 일주일 걸리는 태국홍수에 비교했다. 즉, 유럽위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며 이들 국가의 자구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신 차관은 14일 재정부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08년 리먼사태로 인한 금융위기가 파도가 한꺼번에 크게 온 쓰나미라면, 이번 유럽경제위기는 ... 신제윤 "유럽 신용등급 강등, 큰 리스크 아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4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최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6개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에 대해 "다들 알고 있는 것이어서 큰 리스크는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신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시장이 별로...(반응하진 않은 것 같다)"라며 "유럽(재정위기)은 오래가니 크게... 최병일 한국경제연구원장 "올해 선거 공약 철저히 검증할 것" "올해 양대 선거에서 추진되는 공약을 시뮬레이션 통해 검증하겠다." 최병일 한국경제연구원장(사진)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치권이 내놓은 공약을 분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장은 "대선과 총선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할 것"이라며 "사후 대응이 아닌 미리 예상되는 이슈를 먼저 찾아내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에서... IFRS 도입하니 국유재산 가치 6년만에 2.5배 증가 국유재산 가치가 2005년 평가 이후 6년 만에 2.5배나 증가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으로 그동안 가격을 매기지 않았던 도로, 하천, 항만, 댐 등 공공용 재산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유가증권, 무체재산(지식재산권 등) 등을 제외한 모든 국유재산에 대한 전면 가격평가를 실시한 결과, 재산가액이 평가 이전보다 503조2000... (인사) 재정부..미래기획위 단장 황문연 기획재정부는 9일 미래기획위원회 단장에 황문연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무역협정지원단장을 임명했다. 황문연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임명은 재정부 직제개편에 따른 것이다. 황 단장(1959년생)은 행시27회로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정책조정국, ASEM재무장관회의준비기획단장, 무역협정지원단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대외협력·정책조정·기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