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근무평정, 검찰은 물론 일반기업보다 못하다 서울북부지법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의 연임 탈락의 주요 근거가 법관근무평정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법관근무평정 기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관에 대한 근무평정은 대법원규칙인 '판사 근무성적평정규칙'에 의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고법 부장판사급 이상의 법관과 법원조직법상 5년 미만인 법관은 평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휴직이나 ... 방송통신위원장에 이계철, 정무수석에 이달곤 내정(종합)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에 이계철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에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각각 내정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내정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방통위원장 내정자는 정통 관료 출신으로 오랜 공직생활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적시성 있는 방송·통신정책을 수립·시행할 것”이라며 “다... (MB정부민영화)"꼼수""먹튀" 판치는 MB정부 민영화①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현 정부의 민영화 정책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 민영화와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간 통폐합으로 요약된다. 유사, 중복 기능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던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는 지난 2009년 10월 토지주택공사가 출범하면서 완료됐다. 아울러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산은금융지주,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을 공공기관에서 제외하며 ... MB, 측근비리 ‘대국민사과’ 검토.. 22일 기자회견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불거진 내곡동 사저 문제를 비롯해 최근 잇달아 터진 친인척, 측근 비리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취임 4주년을 계기로 22일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집권 5년차를 맞는 각오와 소회를 밝히는 한편 주요현안에 대해 진솔히 말하고 기자들의 질문도 가감 없이 받을 예정”이... 최시중 전 위원장 '돈봉투' 사건 수사 본격화 국회의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고발당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75)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1부(부장검사 백방준)는 13일 최 전 위원장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최 전 위원장을 고발한 당사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언론개혁 시민연대 등은 최 전 위원장이 2008년 9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