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계철 방통위원장 내정자 인선배경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청와대가 이계철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낙점하면서 인선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전 차관은 지난 1967년 행정고시 합격 뒤 체신청, 체신부, 정보통신부 등을 거쳤고 지난 1996년 한국통신(현 KT)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뒤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이사장,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이사장, 한국전파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한 통신쪽 인물로 꼽힌다. 당... 김효재 전 수석,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2008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60)이 15일 검찰에 소환됐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가기 앞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뒤 곧바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 조사실로 들어갔다... 한명숙 “도덕적 완벽 정권이라 다시 말해봐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잇단 친인척·측근비리에 대한 공개적 경고장이다. 한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MB정권 부정비리 및 불법비자금 게이트 규탄대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왜 침묵하고 있느냐”며 “차라리 도덕적으로 가장 완벽한 정권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한 대표는 각종 권력형 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계철, 정무수석에 이달곤 내정(종합)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에 이계철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에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각각 내정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내정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방통위원장 내정자는 정통 관료 출신으로 오랜 공직생활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적시성 있는 방송·통신정책을 수립·시행할 것”이라며 “다... MB, 측근비리 ‘대국민사과’ 검토.. 22일 기자회견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불거진 내곡동 사저 문제를 비롯해 최근 잇달아 터진 친인척, 측근 비리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취임 4주년을 계기로 22일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집권 5년차를 맞는 각오와 소회를 밝히는 한편 주요현안에 대해 진솔히 말하고 기자들의 질문도 가감 없이 받을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