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무능한 내각 총사퇴하고 전면 교체해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은 정권의 부정부패에 대해 국민에게 사죄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한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전면 교체하라"고 요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대국민기자회견에서 "MB정권 4년, 총체적 실정과 실패, 무능의 극치이고, 가장 최악은 부패와 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께 단호하게 요구한다"며 "국민 앞에 ...  친박 끝내 자진용퇴 없었다 새누리당이 15일 친박계 중진의원들의 자진용퇴 없이 공천신청 마감일을 맞았다. 용퇴 대상으로 지목돼온 다수의 영남권 중진 의원들은 이미 당에 공천 신청을 완료했거나 이날 공천 신청을 예정대로 접수할 계획이다. 지켜보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술은 타들어갈 수밖에 없게 됐다. 안방 영남권에 포진하고 있는 친박계 고령·다선의 물갈이 없이 수도권의 친이계에 손... 한명숙 “도덕적 완벽 정권이라 다시 말해봐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잇단 친인척·측근비리에 대한 공개적 경고장이다. 한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MB정권 부정비리 및 불법비자금 게이트 규탄대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왜 침묵하고 있느냐”며 “차라리 도덕적으로 가장 완벽한 정권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한 대표는 각종 권력형 비... 여야, 임시국회 의사일정 재개키로 여야는 14일 오후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을 열고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재개키로 했다. 김유정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구체적 합의내용을 전했다. 1차 본회의는 16일, 2차 본회의는 17일에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1차 본회의 안건 처리 직후에는 국정 전반에 걸쳐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무위원 전원과 ... 통합진보, 민주에 '야권연대 긴급회동' 제안 통합진보당은 14일 민주통합당에 야권연대 성사를 위한 양당대표 긴급회동을 제안했다. 그동안 성과가 없던 야권연대 논의를 진척시키기 위한 카드로 풀이된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대표단의 1월 16일 제안의 유효기간이 그리 오래 남지 않았다"며 전날 이정희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단이 가진 긴급 간담회 결과를 브리핑했다. 통합진보당은 지난달 16일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