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잠자는 '휴면신탁금' 3200억원..내달까지 주인 찾기 은행에서 5년 이상 잠자고 있는 휴면성 신탁계좌 174만건에 대해 내달까지 주인 찾기가 실시된다. 14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말 현재 은행의 5년이상 장기미거래 불특정금전신탁(휴면성 신탁계좌)은 174만건, 금액은 322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휴면 신탁계좌는 5만원 미만 계좌가 87.8%(152만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30만원 이상 계좌도 7만건(2893억원 상당)에 달하... 금감원, 기업공시 심사시스템 전면 개편 금융당국이 기업공시에 대한 심사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이에 따라 부실기업은 자금조달 등을 하려할 때 더욱 까다로워지고 우량기업은 지금보다 더 간략한 절차만 거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기업이 제출한 증권신고서 등 공시서류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현 공시심사시스템을 개선한 새로운 기업공시심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금감원, 5개 분과 통합 '자문위원회' 출범 금융감독원에 자문기능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5개 분과위원회를 통합한 '금융감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금감원은 13일 금융감독의 발전방향, 선진 금융감독기법 개발을 위한 연구·자문 등을 수행하기 위해 학계(58%), 금융계·소비자단체(22%), 언론계(9%), 연구원·법조계(11%)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곽수근 서울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자문위원회는 총괄 및 은... 권혁세 금감원장 "카드·저축은행 법개정, 원칙 어긋나" 지난주 정무위를 통과한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과 정부의 카드수수료율 지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여신전문업법 개정안에 대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도 "원칙에 어긋난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권 원장은 13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2년도 금융감독원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저축은행 피해자 보상 및 카드수수료 관련 법안, 금감원 임원... 금감원 "투자권유대행인의 파생상품 권유는 불법" 금융당국이 증권사 소속 투자권유대행인의 파생상품 투자권유 등에 대해 특별히 주의할 것을 투자자들에 당부했다. 또 모의·실전 증권투자대회가 시세조정 등 불공정거래 위험이 있으며 건전한 투자문화를 해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투자권유대행인이 고위험 상품인 파생상품 등에 대한 투자권유를 하는 것은 관련법에 위반되는 행위라며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