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민 '삶의 질' 원하지만 3중고에 '눈물' 현대인들은 돈을 적게 벌더라도 삶의 여유를 즐기기를 원하지만,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고물가에 대출금 압박 등 삼중고에 시달리며 일터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치솟는 물가 때문에 생활고를 견디다 못한 서민들이 생활 필수품을 훔치는 등 생계성 범죄도 잇따르고 있다. 당분간 가계 소득이 늘지 않으면서 높은 물가가 지속돼 서민계층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과로 공화국' 오명.."장시간근로 개선이 해법"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할 기회를 늘리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장시간 근로개선에 대한 경영인들의 능동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채필 장관은 "우리나라는 소수의 근로자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일하는 '과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고용의 총량을 늘리면서 근로자 개개인의 고용의 질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14... 정부, 청년 해외취업 지원금 300만원 지원 정부가 해외에 취업하려는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취업애로 청년층에 대한 해외취업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해외 취업은 연수비나 체제비 등 초기 취업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능력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회를 잡지 못하는 취업애로 청년층이 많다. 따라서 공단에서 승인한 해외취업 연... (기자의눈)젊은 인력 채용에 대한 정부의 '불편한 진실' 우리나라의 '기둥' 젊은 인력에 대한 정부의 검은 속내가 불편하기만하다. 정부가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 구직자를 월 100만원도 안되는 임금을 주고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보건안전지킴이로 고용하는 방안을 세웠다. (☞관련기사:청년 안전보건지킴 양성..정부 취업난 '타파') 이들에 대한 개인별 활동을 평가한 후 실적이 우수한 1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공단·대행기... 청년 안전보건지킴 양성..정부 취업난 '타파' 정부가 청년 구직자를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지킴이로 양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취업난을 해소하면서 안전보건도 강화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복안이다. 이들 중 인턴으로 선발된 사람에게는 월 91만6000원을 지급하고, 안전보건 관련 법 위반 사항을 제출하면 하루에 1인당 1만원씩 수당을 줄 계획이다. 10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청년 안전보건서포터즈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