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두관, 16일 민주당 입당.. 박원순 내주 입당키로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통합당에 순차적으로 입당한다. 임종석 사무총장은 15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 지사가 16일 한명숙 대표와 회동하고 입당한다"고 밝혔다. 임 사무총장은 "김 지사는 행정에 대해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고, 정치적으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주변 인사들에게 민주당 입당에 따른 설명... 전문가 10인이 본 한명숙 취임 한 달 10인의 전문가들은 한명숙 대표의 취임 한 달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판단하기 이른 시점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지만, 앞으로 당면과제가 크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판단을 유보한 5명의 전문가들은 15일 "아직 공천심사과정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강원택 서울대 교수는 "호남당 색채를 벗어난 새로운 정체성 정립, 여성 할당제 등 제도적 보완 노력 등은 긍정적 평... 민주, 대여 공세 '정권비리' 집중.. 진상조사특위 출범 민주통합당이 이명박 정부의 권력형 비리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그간 집중했던 한미 FTA 부문은 손익계산상 정치 공방에 그칠 것이란 판단 하에 민심 이반을 부채질할 정권 심판론으로 대여 공세 초점을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민주통합당은 15일 집권 말기 쏟아지고 있는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리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당내 산하 특위로 ‘MB정권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 지지율 도취된 한명숙號 1개월 민주통합당 한명숙호가 15일로 출범 한 달을 맞았다. 분열된 제 세력 간 통합을 모태로 했기에 대중적 기대는 컸다. 이는 당 지지도에 그대로 반영됐다. 1.15 전당대회를 전후로 지지율이 수직상승, 2월 들어서는 한나라당(現 새누리당)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집권 말기 관례처럼 터져 나온 대통령 친인척·측근들의 권력형 비리에 대한 반사이익도 ... 엇갈린 야권연대.. 민주 '지역별' 對 진보 '중앙별' 새누리당에 맞설 단일후보를 내기 위한 야권의 연대 논의가 본격화 될 조짐이다. 그런데 협상의 방식을 놓고 민주통합당은 '지역별', 통합진보당은 '중앙별'로 하자며 이견을 보이고 있다. ◇통합진보 "야권연대, 중앙별로 시작하지 않으면 전국적 성사 어려워"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계속 지역에서 먼저 알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