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정치관계법 처리 촉구 선거구 획정 등을 담은 정치관계법 처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15일 새누리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개혁하겠다며 당명까지 바꾸고 야단법석을 떨었던 그들이 아닌가"라며 "새누리당은 자숙하는 심정에서라도 가장 시급한 숙제인 정치관계법 처리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통합진보 "선거구 획정 결렬, 양당 책임져야" 김선동 통합진보당 원내부대표는 9일 정개특위 선거구 획정 결렬 관련해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유권자의 혼란을 가져오는 파행이 발생하게 된 것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성토했다. 김 원내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대 양당이 총선을 두 달 앞둔 오늘까지도 선거구 획정 합의에 실패해 국민들이 커다란 혼란을 겪고 있다"며 ... 한명숙 "특검해서라도 돈봉투 실체 밝힐 것"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9일 "특검을 통해서라도 검찰이 밝히기를 거부하는 권력이 검찰을 마비시키는 현실 속에서 돈봉투 실체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고나면 일어나고 자고나면 또 일어나고 여러 가지 사건이 겹쳐 국민이 너무나 절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권력이 검찰을 침묵시키고 마비시키는 현실을 보면서...  선거구 획정 못한 채 본회의 여야가 끝내 선거구 획정 데드라인을 지키지 못한 채 9일 본회의를 맞았다. 이로써 4.11 총선 일정에는 일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9일까지 선거구 획정을 마쳐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법적 시한은 아니지만 11일을 기준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선거인명부를 작성하기 때문이었다. 울상은 선관위 표정만이 아니었다. 선거구 획정 대상에 포함되는 해당 지역구... 심상정 "정개특위에 정치개혁 없어"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8일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정치개혁특위에서 진행되는 논의에 정치개혁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에서 "지금 선거구 획정과 같은 시급한 문제의 마감 시한을 하루 남겨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대한민국을 극단적인 사회로 몰고 갔던 정치구조, 거대양당 체제의 혁신 없이 갖가지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