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송 '샌드백' 삼성, 美서 집단소송 피소.."이번엔 TV" 삼성전자(005930)가 미국에서 판매한 텔레비전(TV) 일부 모델에서 부품 결함이 발견돼 집단 소비자 소송으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6일 "TV 전원과 연결된 캐퍼시터(Capacitor)라는 부품에 이상이 생겨 현재 캘리포니아, 오클라호마, 뉴저지 등 3곳에서 소송이 진행 중"이라며 "오클라호마에선 지난해 10월부터 소송이 제기됐고,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대... 미국 로펌 맥더못, 서울진출 공식 발표 미국 로펌 맥더못 윌 앤드 에머리(McDermott Will & Emery)가 15일(현지 시각) 서울에 신규사무소를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가 발효되는 즉시 맥더못의 서울사무소가 열릴 전망이다. 아직 한미 FTA가 발효 전이고 우리 법무부에 등록신청을 낸 것도 아니어서 당장 맥더못이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맥더못의 이번 발표... 美 2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예상 상회' 미국의 2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2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19.5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월의 13.5과 전문가 예상치인 15를 모두 상회하는 결과다. 신규 기계에 대한 투자 증가와 재고 확충이 전체 지수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0을 기준점... "자동차 구입할 때 여자가 남자보다 더 꼼꼼해" 자동차는 남자들이 잘 아는 '전유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정작 차를 구입할 때는 여자들이 남자 보다 훨씬 더 현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자동차 리서치업체인 마케팅인사이트는 15일 '2011년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차를 살 때 여자가 남자보다 더 꼼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마케팅인사이트가 중고차를 구입한 2만647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차... 美 수입물가 전월比 0.3% ↑..'예상 상회' 미국의 지난달 수입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공개됐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1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사전 예상치인 0.2% 상승을 웃돈 결과다. 미국의 수입물가가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6개월 만에 두 번째다. 이번 수입물가 상승은 수입차와 기름값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