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과로로 병원행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6일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당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49재 추모미사를 마치고 오는 길에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병원에 들렀다'며 "과로로 추정되고 현재 정밀진단 중"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입원 또는 자택 휴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지난해말 1.15 전당대회 출마 직후 절대적 수면 부... 박근혜 "이번 선거는 과거냐 미래냐의 선택"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이번 선거는 과거냐, 미래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총선 공천신청이 마감됐고 이제 본격적인 공천심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지금 우리 앞에는 해야 할 일들이 정말 산적해 있다"며 "우리가 만들어가야 될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이고, 또 그것을... 새누리 공천신청 명단 받아본 박근혜의 고민 새누리당의 4.11 총선 공천 접수가 15일 972명의 신청으로 마감됐다. 지난 6일 모집 첫날 지원자가 2명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할 때 나름 괜찮은 성적이다. 그런데 정작 신청자 명단을 받아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고민은 한층 깊어진 형국이다. 내심 기대했던 3선 이상 중진들의 용퇴가 사실상 전무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지역구 공천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6선의 정몽준, 4선... 김진표 "MB정부는 구제불능"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16일 "이명박 정부 내각은 사상최악이고 도저히 구제불능"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고위정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뼛속까지 부패하고 무능한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전면교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우리 당의 구성요소인 한국노총을 비방한 데 이어 최근 한노총이 팽당할 것이라는 황당무계... (일문일답)김두관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 김두관 경남지사는 16일 "민주통합당이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야권 단일화없이도 승리할 수 있다는 오만함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당 대표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야권 단일화만이 새누리당의 강력한 후보들을 물러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 -부산 경남지역에서는 '민주당은 안 찍어도 무소속은 찍는다'는 얘기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