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정부민영화)③느는 것은 부채와 사회적 갈등 뿐 [뉴스토마토 임애신·박진아기자] 이명박 정권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 공공기관 민영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 인해 촉발된 노사갈등과 사회적 갈등은 여전하지만 정부는 공공기관 민영화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경영 효율성을 높여 민영화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금 당장 이익을 내는데 몰두하고 있다. 때문에 국민들의 의견은 안중에도 없다... 민주, 대여 공세 '정권비리' 집중.. 진상조사특위 출범 민주통합당이 이명박 정부의 권력형 비리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그간 집중했던 한미 FTA 부문은 손익계산상 정치 공방에 그칠 것이란 판단 하에 민심 이반을 부채질할 정권 심판론으로 대여 공세 초점을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민주통합당은 15일 집권 말기 쏟아지고 있는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리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당내 산하 특위로 ‘MB정권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 '한국선주협회 50년사' 편찬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최근 ‘한국선주협회 50년사’를 편찬해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 유관부처 및 해양단체, 국회 대학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선주협회 50년사’는 협회 발족 이전은 물론 이후 50년간 한국외항해운의 변천사를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선주협회 측은 “연도별 발생한 이슈들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정리돼 있어 자료 가치뿐만 아니... 정두언 “MB 인사 초지일관! 고분고분한 사람만 선호”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을 문제 삼았다. 전날 방송통신위원장에 이계철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정무수석에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내정한 데 따른 반론이다. 이 대통령과의 감정적 골이 깊음을 방증하는 대목으로 정 의원은 집권 초반 권력투쟁 과정에서 밀려난 후 줄곧 이 대통령 비판에 앞장서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한명숙 “도덕적 완벽 정권이라 다시 말해봐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잇단 친인척·측근비리에 대한 공개적 경고장이다. 한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MB정권 부정비리 및 불법비자금 게이트 규탄대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왜 침묵하고 있느냐”며 “차라리 도덕적으로 가장 완벽한 정권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한 대표는 각종 권력형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