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정부민영화)③느는 것은 부채와 사회적 갈등 뿐 [뉴스토마토 임애신·박진아기자] 이명박 정권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 공공기관 민영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 인해 촉발된 노사갈등과 사회적 갈등은 여전하지만 정부는 공공기관 민영화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경영 효율성을 높여 민영화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금 당장 이익을 내는데 몰두하고 있다. 때문에 국민들의 의견은 안중에도 없다... 여인천하 공공의 적은 'MB' 여야 여성 대표들의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민심 이반의 대상인 이 대통령에 대한 선긋기 없이는 4.11 총선 표심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잘못된 과거와는 깨끗이 단절하고 성큼성큼 미래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의 면모를 박근혜 체제로 일신한 만큼 본격적 차별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대통... 민주, 대여 공세 '정권비리' 집중.. 진상조사특위 출범 민주통합당이 이명박 정부의 권력형 비리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그간 집중했던 한미 FTA 부문은 손익계산상 정치 공방에 그칠 것이란 판단 하에 민심 이반을 부채질할 정권 심판론으로 대여 공세 초점을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민주통합당은 15일 집권 말기 쏟아지고 있는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리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당내 산하 특위로 ‘MB정권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 공무원 투기 막기 위한 `부동산 백지신탁제`..총선 이슈 19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할 것 없이 각종 부동산 공략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학계·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 백지신탁제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계자산의 80% 가량이 부동산 시장에 묶여있는 우리나라 특유의 자산구조 상 재산 축적의 주요수단인 부동산을 제외하고 주식만 신탁대상으로 설정하게되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