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GDP 감소세..'우려보다는 양호' 유로존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0.3%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 GDP 성장률이 직전분기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시장은 우려했던 수준보다는 양호한 결과라며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시장 예상치는 마이너스 0.4%였다. 유럽 정책 결정자들은 특히 유로존 경... (유럽마감)그리스에 또 '발목'..'혼조 마감' 15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7.71(0.13%) 내린 5892.16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14.71(0.44%) 오른 3390.35을 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29.75(0.44%) 상승한 6757.94로 장을 마감했다. 한 외신을 통해 유로존 정책결정자들이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안을 4월 그리스 총선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 (채권마감)위험자산 선호 강화..채권값 '하락' 채권값이 떨어졌다. 유로존 우려 완화로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안전 자산인 채권의 투자 매력이 떨어진 것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3.46%에 거래를 마쳤다.국고채 5년물 금리는 3.58%로 0.01%포인트 올랐다. 장기물인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3.83%로 0.01%포인트 올랐고 20년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 그리스, 또 안개 속으로..디폴트 가능성 고조 그리스가 유로존 첫 디폴트(채무불이행)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15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이었던 회의를 컨퍼런스콜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하며 그리스에 대한 1300억유로 규모의 2차 구제금융 지원 여부를 결정을 또 한 번 미뤘기 때문이다.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그리스 장-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15일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