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졸릭 WB 총재 6월말 물러난다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WB) 총재가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6월30일 자리에서 물러날 계획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졸릭 총재는 성명을 통해 "세계은행 의사국 회의에 사임 결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자신의 결정이라면서 오바마 행정부로부터의 압력을 받아 사퇴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는 "스스로 총재 자리에서 물러날 시기... 소송 '샌드백' 삼성, 美서 집단소송 피소.."이번엔 TV" 삼성전자(005930)가 미국에서 판매한 텔레비전(TV) 일부 모델에서 부품 결함이 발견돼 집단 소비자 소송으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6일 "TV 전원과 연결된 캐퍼시터(Capacitor)라는 부품에 이상이 생겨 현재 캘리포니아, 오클라호마, 뉴저지 등 3곳에서 소송이 진행 중"이라며 "오클라호마에선 지난해 10월부터 소송이 제기됐고,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대... 미국 로펌 맥더못, 서울진출 공식 발표 미국 로펌 맥더못 윌 앤드 에머리(McDermott Will & Emery)가 15일(현지 시각) 서울에 신규사무소를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가 발효되는 즉시 맥더못의 서울사무소가 열릴 전망이다. 아직 한미 FTA가 발효 전이고 우리 법무부에 등록신청을 낸 것도 아니어서 당장 맥더못이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맥더못의 이번 발표... 美 2월 NAHB 주택시장지수, 4년 9개월來 최고 미국의 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2월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6과 직전월의 25를 모두 웃도는 결과다. 이로써 미국의 NAHB지수는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 美 2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예상 상회' 미국의 2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2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19.5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월의 13.5과 전문가 예상치인 15를 모두 상회하는 결과다. 신규 기계에 대한 투자 증가와 재고 확충이 전체 지수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0을 기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