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특별법 만든 국회, 키코는 방치 포퓰리즘(Populism) 논란을 야기하면서까지 '저축은행 특별법' 입법을 강행하는 국회가 250여개의 중소기업에 무려 2조2398억여원에 달하는 큰 손실을 입힌 키코(KIKO) 사태는 방치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당국·정관계 인사의 횡령·배임 혐의가 포착, 형사고발된 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달리 키코 사태는 애당초 검찰 수사단계부터 법의 구제를 받지 못했... '돈봉투' 박희태 소환..'윗선 개입' 밝혀지나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나라당 전대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검찰은 박 의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며 다음주 초쯤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벌써 두 달째 접어든 한나라당 '돈... 'CNK 주가조작' 의혹 김은석 17일 오전 소환 씨앤케이(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관련자들을 줄소환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김은석(54)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를 17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전날 CNK의 공동 대표이사 김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으며, 같은 날 이호성 전 카메룬 대사(57·현 콩고민주공화국 대... 김효재 대질신문 거부..박희태 소환은 '아직'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2008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 조사에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비서 등 관련자와의 대질신문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검찰은 김 전 수석과 박 전 의장의 전 비서 고명진씨, 안병용(구속기소) 새누리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 은평구의원 김모씨... 이국철 '폭로' 수사종결..이상득 의원 '7억원' 별도 조사 지난해 9월 이국철(구속기소) SLS그룹 회장의 '폭로'로 불거진 정관계·법조계 인사들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5개월만에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16일 "이 회장에 대한 추가 기소는 더 이상 없다"면서 다만 이상득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의원실 계좌의 7억원에 대해서는 별도로 자금 출처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검찰은 이 회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