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희태 19일 공관에서 방문조사 검찰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 박희태 국회의장을 19일 오전 10시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조사한다. 17일 한나라당 전대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현직 국회의장에 대한 예우와 전례를 고려해 국회의장 공관에서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벌써 두 달째 접어든 한나라당 '돈봉투 ... 개탄한 김무성 “중진들 주눅 들어 할 말도 못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중진 의원들이 주눅이 들어 할 말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고 현 당내 상황을 개탄했다. 4선의 중진으로 한때 친박계 좌장으로까지 불렸던 그다. 무게추를 인정치 않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인사 방식은 김 의원에 대한 직간접적 견제로 이어졌고, 결국 2010년 친이계의 도움으로 원내대표에 무혈입성하며 박 위원장과 결별했다. 두 사람 간 감정적 ... 새누리 반격 카드는? 정책·인물 이원화 수세에 몰린 새누리당이 대반격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일단 대야 공세의 초점은 ‘한미FTA’에 집중됐다.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대변인에 이르기까지 주요 당직자들은 17일 마치 사전 각본이라도 맞춘 듯 일제히 민주통합당의 말 바꾸기를 집중 성토하고 나섰다. 참여정부가 추진했던 한미FTA를 야당이 된 지금 뒤집겠다는 것은 자기부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특히 ...  저축은행 특별법 만든 국회, 키코는 방치 포퓰리즘(Populism) 논란을 야기하면서까지 '저축은행 특별법' 입법을 강행하는 국회가 250여개의 중소기업에 무려 2조2398억여원에 달하는 큰 손실을 입힌 키코(KIKO) 사태는 방치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당국·정관계 인사의 횡령·배임 혐의가 포착, 형사고발된 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달리 키코 사태는 애당초 검찰 수사단계부터 법의 구제를 받지 못했... '돈봉투' 박희태 소환..'윗선 개입' 밝혀지나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나라당 전대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검찰은 박 의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며 다음주 초쯤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벌써 두 달째 접어든 한나라당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