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정수장학회와 관련 없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정수장학회에 대해 "지난 2005년에 이사장 직을 그만둬서 그 후로는 저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수장학회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정수장학회는 박 위원장의 집사로 알려진 최필립씨가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박 위원장의 ... 문재인 대항마 손수조 유력.. 거물급 출격 없다 “거물급 출격은 없다.” 새누리당이 부산 사상에 출격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대항마로 27세의 손수조씨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도 맞춤형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 비대위원은 20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여러모로 볼 때 손씨가 유력한 카드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천... 김동연 차관 "복지공약 난무..검토 필요" 김동연 차관은 "정치권에서 총선을 앞두고 복지공약을 양산해내고 있다"며 "정부 전체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복지정책을 조망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김동연 제2차관 주재로 복지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해 '기획재정부 복지 T/F'를 공식 출범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TF를 구성한 후 전체적인 복지공약에 대한 내용을 검토해 입장을 정리한 것은...  부산 향한 새누리, 호남 미룬 민주 여야의 4.11 총선 공천심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생존이 걸린 탓에 총성 없는 전쟁이라 불리는 공천. 특히 지난해 불어 닥친 안철수 열풍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두텁게 해 여야 모두 ‘쇄신’을 화두로 강도 높은 공천혁명을 예고했다. 단연 쇄신의 대상으로 텃밭을 정조준할 수밖에 없는 상황. 당내 반발과 후유증을 최소화하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충족되는 인적쇄신을 ... 검찰, 16시간 강도 높은 조사..박희태 "혐의 부인" 검찰이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의혹과 관련, 사건 관련의 핵심은 박희태 국회의장을 상대로 16시간여에 걸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박 의장은 관련 혐의에 대해 "돈 봉투를 돌리라고 직접 지시한 적이 없다"고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19일 오전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55분까지 16시간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