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공개반박 “당 정책공약에 정부가 시비” 김종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발끈했다. 자신이 주재하는 정책분과위의 정책공약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가 재정을 고려치 않은 선심성 포퓰리즘 공약으로 치부한 것에 따른 반론이다. 김 위원은 21일 “정당의 정책공약에 대해 정부가 시비를 걸고 있다”며 “정부가 미리 당에 제약을 가하는 것은 상당히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약 이행에 5년간 340조원이 ... 통합진보, 김희철 '지분 나누기' 주장에 반박 통합진보당은 20일 민주통합당 김희철 의원 등 일부 예비후보들이 이날 "통합진보당이 노골적인 지분 나눠먹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한마디로 민주주의와 국민의 선택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우위영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지금 정치의 위기는 대의정치의 위기"라며 "'민의의 전당'이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선거구 획정, 대타협 가능성은? 4·11 총선 선거구 획정을 둘러싸고 정치권 안팎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 여야가 내세우는 표면적 명분 이면에 내재된 실질적 속내는 '밥그릇 싸움'이다. 각 당이 자신들 텃밭의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상대 지역을 통폐합하려는 정략적 계산이 짙은 터라 절충이 쉽지 않다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문제는 대립 과정이 노정되면서 통폐합 대상으로 지목된 해당 지역구의 집단반발 ... 박근혜 '과거와의 단절' 강조에 野 '맹비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과거와의 단절'을 재강조한 것에 대해 야권이 맹비난을 퍼붓기 시작했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 대립이 본격화 되는 모양새다. 박 위원장은 앞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야권의 한미FTA 폐기 주장에 대해 "스스로 자신들을 폐족이라 부를 정도로 국민의 심판을 받은 분들이 다시 모여 지난 정권에서 추진했던... 통합진보, 홈페이지 해킹 경찰수사 의뢰키로 통합진보당이 홈페이지가 해킹된 것에 대해 수사를 의뢰키로 한 가운데, 대표단이 조현오 경찰청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우위영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19일 22시 33분부터 20일 0시 15분까지 두차례에 걸친 해킹이 일어났다"며 "곧바로 홈페이지 복구가 이루어졌으나, 또 다시 해킹시도가 확인되어 불가피하게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우 대...